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알아봅시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국가에서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나눠준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소득 하위 70%였지만 결국 전국민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지원대상에 내가 해당이 될까? 하는 점이 가장 궁금했다면, 지금 가장 궁금한 부분은 바로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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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방법으로는 3종류가 있는데 첫째 신용/체크카드로 받는 방법, 둘째 지역화폐로 받는 방법, 셋째 선불카드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신용/체크카드 방식으로 받게될 것 같은데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가장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받을 경우 포인트로 각 가구에 따른 해당금액을 받은 뒤 카드를 이용할때 포인트가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랍니다. 그리고 그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긴급생활지원금'이라는 말 그대로 사치품에는 사용할 수 없고 생활비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한 업종중에 '클린카드 적용 업종'이 있는데 혹시 이 클린카드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공공기관 직원들이 불건전 업소를 이용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카드를 말합니다.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회사에서 점심을 사먹는 등 기본적인 곳에 소비하기만 해도 사용기한이 8월31일인 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사용할 금액이니 다 못쓰고 날려버릴까봐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신용, 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이고, 종이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은 5년간 입니다.)

 

하지만 지역화폐나 선불카드로 지급을 받을 경우에는 사용처가 다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지역카드의 경우에는 해당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선불카드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연매출이 10억 이하인 곳만 이용가능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 역시 대형마트가 아닌 곳에서 장을 보거나 하는데 사용하다보면 기간 내에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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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급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터넷 주소창에 긴급재난지원금.kr 이라고 치면 바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컴퓨터로 로그인 해야하고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세대주가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가구원이 몇명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가족구성원이 변경된 경우 반영이 안되어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이상이 있다면 해당 주민센터로 가셔서 이의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가구원 수에 이상이 없다면 이제 신청일까지 기다렸다가 신청을 하면 되는데, 아래 표를 보시고 해당 날짜에 맞춰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신용/체크카드는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 카드에 충전됩니다.

그리고 선불카드, 상품권의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지만 방문신청을 할 경우 세대원, 대리인이 대리수령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구원 수 조회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모두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5부제로 한다고 하니 해당 요일에 맞춰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 온라인 신청은 5월 16일 부터는 요일과 상관없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합니다.)

 

잔액은 환급이 안되니 기간안에 잘 사용하시고 코로나로 인해 소득이 줄어들거나 생활이 어려우신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해당 기간안에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거나, 미리 기부의사를 밝힌 가구에 대해서는 기부가 된다고 하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